재건축, 재개발 감정평가 단계 개별 물건은 얼마일까? 를 알 수 있는 시기 (ft. 종전자산평가, 종후자산평가)

안녕하세요~ 힐러입니다.

 

재건축, 재개발 사업시행인가 무산될 가능성 1%도 안되기에 괜찮은 시기

지난번 글에서는 사업시행인가에 대한 글을 공유드렸었습니다.

 

조합설립인가 ▶ 시공사 선정 ▶ 감정평가절차 단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감정평가란?

개개인 조합원이 보유하고 있는 빌라, 주택 등의 개별 물건의 자산 가치가 얼마인지를 

감정평가사에게 감정받고 금액으로 평가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종전자산/ 종후자산에 대한 감정평가?

주택 재건축, 재개발 사업을 시행 전 조합원 개개인의 토지 및 건축물(공동주택인 아파트)을 말합니다.

① 종전자산의 감정평가액은 재개발 사업의 토지 원가로 포함됩니다.

② 종후자산의 감정평가액은 사업 종류 후, 청산금을 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감정평가 시 공동주택인 아파트의 경우에는 저층과 맨 꼭대기 층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옵니다.

실제로 아래 예시처럼 아파트 공시가격을 보면 확 눈에 띄기도 하죠?

네 감정평가시에도 유사하게 책정됩니다.

 

다만, 주택 재개발 구역에서는 감정평가를 받고 해당 구역에서 울고 웃는 상황이 나오기도 합니다.

웃는 곳은 아무래도 감정평가액이 예상보다 높게 책정되기도 하고 

우는 곳은 그 반대죠. 실망감과 아쉬움이 교차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정확한 물건의 가치가 평가된 시기이므로 프리미엄이나 기타 고려요소 등을

비교하여 확인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재개발 사업 진행 간 조합원들이 감정평가 이후 시장에 물건을 내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시기에 예상 조합원 분양가가 나와있으니 추후 분담금 등을 고려하여 계산해서 매수하는 투자자도 많습니다.

추가로 조합원 분양 신청 기간이라면 작은 평수를 신청해둔 조합원의 물건을 사는 방법도 방법입니다.

신청 기간에 원하는 평형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분양 신청이 끝났다면 해당하는 타입의 신축 아파트로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일반분양이 대게 남겨 둔 동, 호수보다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로얄(R)동, 로얄(R)호수를 받을 수 있기에

정비사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요즘 평당 공사비가 많이 올라서 고민일 수도 있으나, 신축 분양받는 것보다 메리트 있고 확실히

청약 대신 신축 아파트를 받을 수 있는 이점도 있는 점은 분명히 장점도 공존하기에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로서 감정평가 및 종전자산 감정평가, 종후자산 감정평가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다음 단계인 관리처분인가를 소개해드릴게요~~!